매일신문

울진군 금강송 숲길 탐방 시범 운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울진군 서면 소광리 국내 최대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연계한 '2011년 금강소나무 숲길 3구간' 신규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서 21일부터 일반인들의 탐방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남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울진군 서면 소광2리 마을(금강송펜션)을 출발해 소광리 화전민 정착촌을 지나 소광리 금강소나무군락지(생태경영림)를 탐방한 후 다시 되돌아오는 총 길이 18.7㎞의 숲길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구간 탐방 소요시간은 7∼8시간 정도.

탐방은 금강소나무 숲길 홈페이지(http://www.uljintrail.or.kr)에서 사전에 예약 신청을 한 사람에 한해 이뤄지고, 인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보호를 위해 하루 100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금강소나무 숲의 보전적 활용을 통해 잊혀져가는 문화'역사를 복원하고 예약탐방제도 정착과 인근 산촌마을 경제활성화를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