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 영화] 의뢰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감독:손영성

출연:하정우, 박희순, 장혁

등급:15세 관람가

치열한 법정 싸움을 그린 스릴러. 강원도 출장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한철민(장혁)은 아내를 죽인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된다. 시신은 없고 침대에는 치사량의 혈흔만이 남겨져 있다. 한철민의 의뢰로 사건을 맡게 된 변호사 강성희(하정우)는 그의 무죄를 주장할 만한 증거들을 찾아나간다. 한철민을 기소한 검사 안민호(박희순)는 한철민의 유죄를 굳게 믿으며 사건 처리를 서두르려 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안민호와 한철민이 과거 악연이 있었음이 드러나고 사건은 미궁 속으로 빠진다. 시체 없는 살인사건, 그러나 명백한 정황으로 붙잡힌 남편, 사건을 맡은 변호사와 검사의 치열한 공방을 그린 영화다. 여기에 2008년부터 국내 도입된 배심원제 형식의 국민참여재판 형식이 결합해 스릴 넘치는 법정 공방을 보여준다. 29일 개봉. 러닝타임 123분.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