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규 전 영남학원 이사장이 5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고인은 1961년 대구의과대 전문부를 졸업하고 경북대 의과대 학장, 영남대 의대 학장, 영남학원 이사장을 역임했다. 또 국민훈장동백장, 국민훈장모란장을 수상했다.
유족으로 아들 세현·장현·동현(창성병원 원장) 씨와 며느리 백지혜·김춘옥·김명희 씨, 딸 정유주 씨, 사위 이규원(제일안과 원장) 씨가 있다.
빈소는 영남대병원 영안실 귀빈2실. 발인은 8일 오전 9시. 장지는 대구 동구 상매동 123번지 선영. 010-6315-7878.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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