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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대구․경북 출신 기업인 초정 투자유치 설명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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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대구․경북 출신 기업인 초정 투자유치 설명회 성황리 개최

경주시는 10월 6일 오후 3시 건천 제2일반산업단지 내 고려제강(주) 대회의실에서 재경 대구․경북 출신 기업인들과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경상북도에서 수도권에 소재한 대구․경북 출신 기업 CEO를 초청하여 시․군의 주요 산업단지 및 기업 견학을 실시함으로써 경북지역 투자활성화를 도모하는 일환으로 경주시를 방문한데 따른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 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인 (주)경한코리아 이상연 회장을 비롯한 CEO 21명과 최병종 경제산업국장이 참석하였다.

기업인들은 최정환 기업지원과장으로부터 경주시의 기업입지, 산업단지 조성현황, 최근 입주한 국내․외 대표기업 소개, 입주기업에 대한 경주시의 행․재정적 지원 등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건천 제2일반산업단지를 둘러보는 견학을 실시하였다.

참석한 기업인들은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각 산업단지 입주가능업종, 분양가, 인력확보 등에 대하여 상당한 관심과 투자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특히 KTX, 경부고속도로, 7번국도 등 입체적 연결 교통망에 따른 접근성 및 물류이동에 대한 차별화된 경제효과 그리고 국책사업인 한수원본사 이전과 양성자가속기 사업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최병종 경제산업국장은 "경주시정의 제1지표가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인 만큼 다양하게 조성된 산업단지와 완벽한 기반시설 조성으로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투자환경을 갖춘 경주에 많은 투자"를 당부하였다.

투자유치 설명회 및 산업단지 견학을 마친 후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관람하고 7일 고령, 성주 방문으로 1박 2일간의 투자유치설명회는 막을 내렸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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