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지헌 아내 '위탄2' 참가했지만 탈락!

오지헌 아내 '위탄2' 참가했지만 탈락!

개그맨 오지헌의 아내 '박상미'씨가 '위탄2'에 도전해 탈락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에는 오지헌의 아내 박상미씨가 가수 꿈을 이루기 위해 등장했다. 그녀의 등장에 멘토들은 두 살배기 딸의 어머니임이 믿기지 않는 놀라운 동안외모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고, 또한 남편이 개그맨 오지헌임을 밝혀 멘토들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이 날 박상미 씨는 김윤아의 '고잉 홈'을 열창했지만 멘토 이승환은 "왕관을 받기에는 아직 모자라다"라고 말했으며 윤일상 또한 "표현은 좋았으나 프로의 길은 아직 멀다"라고 평해 그녀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그녀는 탈락 후 "응원해준 남편에게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렸고 오지헌은 "아내는 자신이 없다고 그랬는데 내가 나가라고 그랬다"며 그녀를 다독였다.

한편 오지헌과 아내 박상미씨는 지난 2008년 8월 30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