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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힐링캠프' 에서 메니저에게 수면제 과다복용 사연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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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힐링캠프' 에서 메니저에게 수면제 과다복용 사연 고백...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에서 배우 장혁은 평소 운동마니아로 알려진 것과 같이 강인한 체력과 함께 삽 타기의 달인으로 등극하였다.

방송에서 장혁은 승마장에서 말을 타고 등장하는 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 MC 들을 놀라게 하였다. 하지만 잠시 촬영중 삽으로 스카이 콩콩을 타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촬영장을 폭소케하였다.

한편 장혁은 이날 방송에서 본명인 정용준이 아닌 매니저의 이름을 딴 장혁이란 예명을 쓰게 된 사연, 17년간 같이 해온 매니저와의 가슴 찡한 우정도 공개한다.

함께해온 시간이 길어 많은일들이 있었다며 실수로 피곤한 메니저에게 수면제를 과다 복용 시켜 이틀동안 잠재운적도 있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되었다.

무명시절 부터 17년간 함께한 장혁과 매니저의 끈끈한 우애는 오늘밤 11시 15분 '힐링캠프'에서 공개된다.

뉴미디어국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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