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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도서관 독후감상문 공모…초교 4-6학년·중학생 응모

대구 대봉도서관이 다음 달 4일까지 제39회 독후감상문 대회 작품을 공모한다.

대구 초등학교 4~6학년생과 중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도서관에서 선정한 책을 읽고 200자 원고지 10장 이내로 감상문을 써서 참가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은 '글밭의 오솔길' 자료집에 실려 전국 공공도서관에 배부된다.

초교 부문 선정도서는 ▷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 작) ▷몽실언니(권정생) ▷헬렌 켈러(권태선) ▷내 가슴에 해마가 산다(김려령) ▷금방울전(이효성) ▷정약용 편지(정약용) ▷멋진 열두살(신시아 라일런트) ▷꽃할머니(권윤덕)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이금이) ▷6학년 1반 구덕천(허은순) ▷걱정을 걸어두는 나무(마리안느 머스그로브)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김주희) ▷만년샤쓰(방정환) ▷못나도 울엄마(이주홍) ▷사슴과 사냥개(마해송) ▷버찌가 익을 무렵(이오덕) ▷잔디 숲 속의 이쁜이(이원수) ▷책만 보는 바보(안소영) ▷초정리 편지(배유안) ▷이야기 도둑(임어진) 등이다.

중학생들은 ▷청년 반크, 세계를 품다(박기태)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바바라 오코너) ▷완득이(김려령) ▷지독한 장난(이경화) ▷세계를 가슴에 품어라(반기문) ▷똥깅이(현기영) ▷길들지 않는 나를 찾습니다(캐테 코자) ▷꼴찌들이 떴다!(양호문) ▷목요일, 사이프러스에서(박채란) ▷생쥐와 인간(존 스타인 벡) ▷제발 내 말 좀 들어주세요(세라 자르) ▷나는 할머니와 산다(최민경) ▷도와줘, 제발(엘리자베스 죌러) ▷못된 장난(브리기테 블로벨) ▷우아한 거짓말(김려령) ▷간송 전형필(손현주) ▷쥐를 잡자(임태희) ▷다산의 아버님께(안소영) ▷열혈 수탉 분투기(창신강) ▷황금붓의 소녀(마리 베르트라) 중에서 골라 읽고 감상문을 쓰면 된다. 053)430-7731~2.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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