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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솔라 농촌일손돕기 실시

STX솔라 농촌일손돕기 실시

STX솔라 대외자원봉사단은 10월 17일(월) 산동면 봉산리 메론작목반을 찾아가 가을의 따사로운 햇살을 느끼며 비닐 하우스내 정리 및 메론농가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는 사원들의 봉사심과 인내심을 기르는 동시에 일손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서다.

이날 일손돕기에 나선 STX대외자원봉사단 120명은 산동면 봉산리 메론작목반

8농가의 메론 비닐하우스에서 단순한 일회성 행사라 생각하지 않고 진지한 일꾼의 모습으로 농가를 돕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일을 마친 STX솔라 한 직원은 "진정한 봉사를 통해 하루를 보람있게 보내는 방법이 최고"라며 농촌일손돕기의 참의미를 다시 한번 강조하였고, 메론재배농가 한영수씨는 "바쁜 회사 일정에도 최선을 다해 일해줘서 힘든 일거리가 많이 해결됐다"며 감사인사를 건넸다.

농촌일손돕기 현장을 방문한 김임태 산동면장은 "농촌의 노동력부족이 가중되는 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 한줄기 희망을 보는 것 같다."며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자매결연을 통해 농촌일손돕기활동을 강화시켜 나갈 것을 약속함과 동시에 어려운 농촌현실에 더욱더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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