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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日드라마 시청률 "10%대로 쾌조의 스타트!"

김태희 日드라마 시청률 "10%대로 쾌조의 스타트!"

배우 김태희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일본 드라마 '나와 스타의 99일'이 쾌조의 스타트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후지TV '나와 스타의 99일'은 10.2%(일본 비디오 리서치 조사, 간토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때 편성된 기무라 타쿠야가 열연하고 있는 TBS '남극대륙'에 비해 9%정도 모자라는 수치지만, '남극대륙'이 지난 22%에 비해 3% 하락한 것을 감안했을 때 3% 하락한 시청률을 보여 '나와 스타의 99일'쪽으로 시청자들이 흘러간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김태희, 니시지마 히데토시 주연에 택연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은 '나와 스타의 99일'은 한국 여배우와 말수 적고 과묵한 한 남자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극중 한유나 역을 맡은 김태희는 첫 방송에서 무난한 연기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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