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인생 서막! 만수무강 기원 백수연 잔치
- 10.26(수) 11:00 제이스호텔 / 제2회 백수(白壽) 어르신초청 축하연 -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대표이사 이철상)에서는 금년에 백수(99세)를 맞이하시는 어르신 열두 분과 그 가족들을 모시고 10월 26일(수) 오전 11시 제이스호텔 루비홀(동구 신천4동)에서 제2회 대구백수어르신 초청 축하연을 개최한다.
'백수연'은 99세의 어르신을 모시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아름다운 효심을 담은 전통의식으로,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사)가정복지회에서 지역의 99세를 맞이하는 건강한 어르신 열두 분과 자녀, 손자, 친지를 모시고 백수연 잔치를 연다.
1부 축하연에서는 백수 어르신 소개, 어르신 건강기원 케이크 자르기, 손자․손녀 재롱잔치, 백수기념패 전달을, 2부에서는 건강기원 식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두 시간 가량 진행된다.
대구시 김주한 저출산고령사회과장은 "금년에 99세를 맞이하는 대구시내 어르신은 30명으로 그 중 12명의 어르신이 축하연에 참석 하시게 됐다"며, "인생 100세 시대를 향한 양질의 명품 노인복지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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