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11행정산업정보박람회] 경산시

삽살개 재롱'갓바위'대추 직접 구경하이소

경산시는 원효대사'설총 선생'일연선사 등 삼성현과, 천연기념물 제368호인 경산의 삽살개, 보물 제431호인 경산 갓바위, 그리고 우수 농특산물인 경산대추를 중점 홍보한다.

특히 교육'산업'문화 등이 어우러진 시정 홍보판을 설치하고 역동경산의 선진행정을 조망할 수 있는 영상을 상영해 홍보관을 찾는 관람객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개막일인 27일에는 경산삽살개 체험이벤트를 열어 삽살개의 본고장으로서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행사기간이 겹치는 제11회 경산갓바위축제(28'29일)를 실시간으로 홍보해 경산갓바위가 전국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부스 한쪽에는 경산대추 무료시식코너를 마련하고 경산시 로고가 새겨진 기념품도 증정한다.

■이태암 경산시장 권한대행

경산시 관내에는 12개 대학이 위치해 있고 최근 제2회 경북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마쳐 일류교육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또 경산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1천700여 개의 중소기업체와 경북테크노파크, 한국섬유기계연구소, 중소기업 경산연수원 등 기업지원 인프라가 잘 구축된 첨단산업도시이기도 합니다. 특히 연간 1천20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경산 갓바위'와 천연기념물 368호인 경산삽살개로 유명한 경산시는 대구공항과는 20분 거리에 있으며, 앞으로 대구도시철도의 경산 연장으로 교통의 요충지로 거듭날 것입니다. 앞으로도 쾌적하고 건강한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 시민감동 행정도시의 원칙 아래 교육'산업'문화가 함께 꽃피는 역동적 경산 건설로 발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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