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숙련기술회, 농촌 찾아 따뜻한 기능 나눔!
- 10.30(일) 논공읍 노이리 / 농기계 수리, 이․미용 등 13개 직종 봉사활동 -
지역의 숙련기술자로 구성된 단체인 대구광역시 숙련기술회에서 오는 10월 30일 오전 9시부터 달성군 논공읍 노이리를 찾아 자신들이 가진 우수한 기능으로 주민 300여 세대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다.
대구광역시 숙련기술회(회장 최원희)는 전국기능경기대회 및 국제기능올림픽 입상자, 명장, 기능장 등 지역의 전문기술인으로 구성된 회원들을 중심으로 농촌지역의 독거노인 세대 등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년 자발적으로 기능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도 노인층이 많고 교통이 불편해 각종 서비스분야 이용이 불편한 논공읍 노이리를 찾아 자동차 무상점검, 농기계 수리, 시계수리, 옷 수선, 옥내배선 점검, 방충망 수리 및 교체, 이·미용 서비스 제공 등 13개 직종에서 80여 명의 회원들이 봉사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에는 처음으로 요리 직종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전 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점심을 제공하고, 소년소녀가장 세대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세대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은 직접 찾아가 옥내배선, 창호수리 등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구보건대학 재학생 10명도 커트 등 이·미용 봉사에 힘을 보태고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의 봉사활동단체 '나누미' 회원 10여명도 함께한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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