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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훈련병 영외면회 시범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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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훈련병 영외면회 시범 시행"

충남 논산시는 다음 달부터 두 달간 육군 훈련병 영외면회를 시범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논산시에 따르면 최근 국방부는 훈련소가 있는 각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오는 11월부터 영외 면회를 시범 시행하기로 했다.

5주간의 훈련병 교육 수료 전에 가족과 만나게 해주는 훈련병 면회제는 1954년 도입 이후 면회로 인한 비리 발생, 강한 군인 만들기 등의 이유로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다 지난 5월 부활했다.

하지만, 훈련소 안 지정된 장소에서만 면회가 이뤄져 지역 경제에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훈련병 영외면회제를 시의 역점 시책으로 삼고 추진해 온 황명선 논산시장은 "그동안 통행·재산권 행사 등에서 여러 가지 불편을 참아오던 지역 주민에게 희소식"이라며 "군의 사기 진작뿐만 아니라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황 시장은 "앞으로 계속 영외 면회를 시행할 수 있도록 바람직한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호객 행위, 바가지 상혼 등이 자리 잡지 못하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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