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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사과축제 "9일간 40만명 경제효과 5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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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이 청송사과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청송읍 송생리 청송사과공원 및 민속박물관에서 개최한 '2011 청송사과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사과! 가을 손짓'이란 슬로건 아래 농업과 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열렸다.

행사의 백미는 청송민속박물관에서 열린 '사과밭 주인과 화가전'으로 대한민국 유명화가 77명이 청송사과를 주제로 그린 100여 점을 전시했다. 또 사과왕 선발과 사과요리 경연도 열렸다.

군은 이번 행사에 관광객 및 지역주민 등 40여만 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에 청송꿀맛사과 5억여원어치가 판매됐으며, 경제적 파급효과는 50여억원에 이른다고 분석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이 행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도농 간의 화합과 상생을 유도하고, 청송사과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였다"고 말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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