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수애 호감 고백 "예쁘니깐 이성으로 느껴져!"

엄태웅 수애 호감 고백 "예쁘니깐 이성으로 느껴져!"

배우 엄태웅이 수애에 대한 호감을 솔직하게 드러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한 엄태웅은 평소 친한 것으로 알려진 동료 배우 수애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승승장구의 MC들은 수애와의 열애설을 언급하며 수애에 대해 물었고 이에 엄태웅은 "같은 동네에 살아 밥 안 먹었으면 같이 먹고, 작품에 대해 이야기도 나눈다"며 "수애가 예쁘잖아요"라고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성으로는 느낀 적 없냐"?는 MC들의 연이은 질문에 "예쁘니까 이성으로 느끼지 않겠냐. 착하고, 좋고, 멋있다"고 밝혔다.

이 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둘 다 너무 좋아요! 두 분 사귀지는 않더라도 만나셔서 연기라도 한번!", "잘 어울리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엄태웅은 배우가 된 과정과 '1박2일'관련 에피소드 등을 털어놨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