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동절기 종합대책에 만전!
- 오늘부터~, 11개 분야 중점 추진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자연재해, 전염병 예방을 위해 동절기 종합대책을 마련, 오늘부터 추진한다.
내년 2월 29일까지 4개월간 이루어지는 이번 하절기 종합대책은 11개 분야로 나뉘어 시행되며, 전 직원이 협력하여 각종 재난․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중점추진 분야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주민보호, 계절인플루엔자 예방 등 의료대책, 연말연시 물가관리, 김장채소·재료의 안정적 수급, 월동연료의 안정적 수급, 폭설·한파 등 자연재해 예방, 산불예방 및 피해 최소화, 김장쓰레기 수거 및 도시환경정비, 대형공사장 등 시설물 안전관리, 도시경관 이미지 창출, 연말연시 종합대책 등이다.
특히 재난상황실에 재난대책본부를 설치, 폭설 및 한파 등 기상상황에 따라 24시간 상황관리에 돌입하며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해 산불 등 재난을 예방하고 발생시에는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동절기 종합대책을 철저히 추진하여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히며 주민들의 협조와 참여를 당부하였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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