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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아인들의 아름다운 손짓이야기 제1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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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회 경북수화경연대회 군위에서 열려 -

농아인들의 아름다운 손짓이야기 제1막 올라

- 제13회 경북수화경연대회 군위에서 열려 -

경상북도는 11월 5일 14:00부터 17:00까지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수화사용의 활성화와 수화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제13회 경북수화경연대회』를 개최한다.

14:00에는 농아인, 가족, 자원봉사자 및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리며, 14:30부터 17:00까지는 11개팀이 참가하여 수화의 아름다운 이야기란 주제로 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이번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서울 농아인예술팀과 구미지역 마술팀의 찬조공연이 이어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9. 27부터 10. 21까지 도내 초․중․고 및 대학교, 장애인복지시설, 수화동아리, 종교단체 등에서 경연팀을 공개 모집하였으며,

안동과학대학의 소리랑울림 동아리 외 8팀이 가요, 동요, 힙합 등 노래를, 직업능력개발원의 못말린 아이들 참가팀은 연극을, 상주수화교실 정연화씨는 "내가 만난 수어!"란 주제의 연설로 경연을 펼치게 된다.

심사채점은 수화의 이해도, 표현력, 작품내용, 연출력, 무대매너 등을 기준으로 경북농아인협회의 권석현씨 외 4명의 심사위원들이 평가를 하게 되며,

입상팀에는 경상북도지사 상패와 최우수상 1팀에게는 50만원, 우수상 2팀에게는 각30만원, 장려상 2팀에게는 각20만원의 동아리지원금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경상북도 김재탁 사회복지과장은 화는 청각 및 언어장애인들에게 사회와의 소통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소리 손짓이며, 일반인들이 수화에 관심을 가지고 수화인구가 점점 늘어날 때 농아인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이라며,

도에서도 수화발전을 위해 수화교실, 수화문화원을 좀 더 내실있게 운영하고, 농아인들에게 입과 귀가 되어 줄 수화통역사를 더 많이 확보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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