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연애 금지령 "외로움 타는 나성호만은 허락!"
그룹 노을의 리더 이상곤이 멤버들에 연애 금지령을 내려 화제다.
지난 5일 노을 리더인 이상곤은 팬카페를 통해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리더의 삶 10년 만에 처음으로 멤버들에게 강한 명령을 내렸다."며 그것은 다름 아닌 연애 금지령이다"고 밝혔다. 이어 "5년만의 컴백인 만큼 다른 무엇보다 음악과 무대에 모든 신경을 쏟자는 의도였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멤버 강균성의 이별은 자신의 의도와 무관하며, 멤버 나성호가 유난히 외로움을 타는 모습에 나성호만큼은 특별히 연애를 허락하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바람직하네요!", "노을 더 흥해라!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노을은 음악방송과 예능 프로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