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학생문화센터가 17일까지 지역에서 미술(회화 부문) 창작활동 중인 젊은 작가들을 초대, '꿈과 열정-청년작가전'을 연다.
센터 1층 e-갤러리에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새로운 문화 지형을 만들어가고 있는 젊은 작가들의 다양한 조형 언어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 '인간-자연 서로 엮이다'를 완성한 홍태호를 비롯해 강원희, 강정주, 김민정 등 작가 24명이 참여한다. 특히 다양한 생각'재료'방법으로 표현된 현대미술 중심으로 작품을 소개,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가들의 정신과 현대미술의 탈장르화 경향을 엿볼 수 있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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