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치킨집 "소녀시대인 걸 밝히기 위해 CM송 불러!"
걸 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자신들이 광고한 치킨 집에 전화해서 직접 CM송을 부른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유리는 "우리가 광고하는 모 치킨 집에 치킨을 주문했다."라며 "근데 배달까지 한시간이 걸린다고 하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한 시간이라는 시간을 기다릴 수 없어 소녀시대인 걸 밝혔는데 사장님이 안 믿었다"며 "다시 전화를 걸었고 CM송을 부르기 시작했다" 고백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결국 유리는 "치킨을 빨리 배달받을 수 있었다"며 "이후로도 그 치킨 집을 이용 한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상만 해도 귀엽다!", "소녀시대니깐 가능 한 일이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소녀시대 태연 윤아 유리 티파니, 서경석, 송채환, 손호영, 김지현, FT아일랜드 이홍기, 진세연, 사유리, 이병진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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