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예감 2011 조직위원회는 11일부터 12월 4일까지 송죽씨어터에서 '연극예감 2011'의 마지막 작품 '마냥 씩씩한 로맨스'를 공연한다. 시대를 관통하는 정서를 그려내고 있는 작가 '최원종'과 대학로 최고의 전방위적 연극 연출가 '박정석'의 만남이 이루어낸 연극 '마냥 씩씩한 로맨스'는 이제 막 34살이 된 두 남녀의 사랑과 삶의 통증 속에서 서로의 성숙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7시, 일요일 오후 2'6시. 053)252-5733.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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