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 간 성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초콜릿 밥상' 전시회(사진)를 연다.
'초콜릿 밥상전'은 평소 집안에서 많이 쓰는 물건과 전시실의 빈 공간을 활용해 초콜릿 색깔을 입히고 실제 초콜릿을 부착했다. 커다란 초콜릿 밥상 위에 다양한 초콜릿 먹거리가 있고, 밥상 주위에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모든 것이 초콜릿으로 변신한 것. 재미있게 꾸며진 전시실은 특별한 공간으로 거듭나며, 새로운 의미를 부여해 관람객들에게 무한한 상상을 자아내게 한다.
성주문화예술회관 여갑숙 기획운영담당은 "독특하고 재미있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게 될 것이다"고 했다. 3세 이상 관람 가능, 관람료 1천원. 문의 성주문화예술회관 054)933-6912.
성주'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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