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나라복지포럼'(회장 이태근 전 고령군수)이 주최한 한나라당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병)과 '100인 청년리더와의 대화' 행사가 11일 오후 대구 달서구 알리앙스예식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호 대구 서구청장, 곽상도 변호사, 김대현 청년유권자연맹 대구지회장, 김성은 대구JC회장, 민병우 동산병원 사무처장, 김원구'배지숙'송세달 대구시의원, 윤덕우 구미1대학 교수, 이병배 대구예총 부회장과 김태우 영남대 총학생회장, 홍성진 대구보건대 총학생회장 등 정치, 경제, 학계,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지도자들이 참석해 조 의원과 3시간가량 '맞짱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는 청년 실업문제, 대기업 유치와 중소기업 활성화 문제, 반값등록금 문제와 출산장려에 대한 정부의 지원 등 청'장년층들이 겪는 다양한 이슈들이 다뤄졌다.
이동관기자 dkd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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