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짧은다리 굴욕 "무릎이 송지효보다 아래!"

하하 짧은다리 굴욕 "무릎이 송지효보다 아래!"

하하가 런닝맨 멤버들과 비해 유난히 짧은 다리로 굴욕을 당해 화제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멤버들은 바닥에 나란히 누워 제작진이 부르는 지령에 맞춰 해당되는 사람이 일어나야 하는 미션을 받고 모두 자리를 정해 누웠다.

이광수는 큰 키 때문에 가장 자리에 누웠고 그 옆에는 하하, 그 옆에 송지효, 개리가 차례로 자리를 잡고 누웠다.

이 때 뭔가를 발견한 유재석은 웃으면서 "하하 무릎봐봐. 송지효보다 아래야"라며 폭로했다. 유재석의 짧은 다리 폭로에 폭발한 하하는 일어나 유재석에게 달려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스파이 이광수와 지석진이 진짜 스파이 김수로, 박예진에게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