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사회복지담당 9급 공무원 임용 원서를 접수한 결과 131명 선발에 1,996명이 지원해 평균 15.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부문별로 124명 선발 일반은 1,894명이 응시 15.3대 1, 2명 선발 저소득층은 21명이 지원 10.5대 1, 5명 선발 장애인 에는 81명이 지원 16.2대 1를 기록했다.
여자가 1,436명(71.9%)으로 남자 560명(28.1%) 보다 많았고 연령별로는 20대1,119명(56.1%), 30대701명(35.1%), 40대 161명(8.0%), 50대15명(0.8%)으로 20~30대 지원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령자는 57세 남자 응시자로 나타났다.
필기시험은 12월 10일(토) 시행하며, 시험장소는 11월 25일 공고한다.
대구시 권정락 총무인력과장은 "대구시 사회복지담당공무원 추가 채용으로 젊은 세대 일자리 창출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및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화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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