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세대별 종량제 RFID 방식 도입
화성그랜드파크 입주자대표회장(이영희)과 관리소장(이정호)은 지난 8월 북구청을 방문하여 세대별 종량제 실시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요청을 한 결과 얻은 결실이다.
금년 11월 16일부터 12월말까지 체험기간을 거쳐, 내년 1월부터는 세대별로 수수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시행 방식은 세대별 배부된 RFID 카드를 이용하여 간편하게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며, 배출할 때 마다 배출원, 무게 등의 정보가 입력되어 세대별로 배출한 만큼 수수료가 부과되고, 수수료는 1kg당 44원으로 현행수수료와 동일하다.(현행 수수료 1ℓ당 31원 = 1kg당 44원)
그동안 제기되었던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악취 및 불결함을 개선하고, 배출자 부담원칙의 형평성 문제, 음식물쓰레기 감량 등을 동시에 해결할 것으로 전망되어 이방식에 대하여 입주민들은 적극 환영했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이영희씨는 앞으로 음식물 감량을 대폭적으로하여 세대별 종량제 시범운영을 유치해준데 대한 보답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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