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칠곡이 낳은 향사 박귀희 명창'에 대한 대대적인 재조명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은 최근 박귀희 명창 추모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설립, 국악인 안숙선'김덕수 씨를 공동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사단법인 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와 한국전통예술학회가 주축이 돼 박귀희 명창 추모 기념공연, 학술세미나, 아카데미 운영 등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달 3일 칠곡교육문화회관에서 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박귀희 명창 추모 대공연은 좋은 반응을 얻었다.
5일 한국전통공연예술학회가 연 '박귀희의 일생과 국악 활동' 주제의 학술대회에서는 박귀희의 생애, 판소리활동, 가야금 병창활동, 국극 활동, 한국 음악사적 행적 등이 새롭게 조명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이 낳은 문화예술의 명인인 박귀희 선생의 삶을 재조명하고, 예비국악인들의 양성과 국악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추모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귀희 명창은 1921년 칠곡군 가산면 하판1리(송학리)에서 태어났다. 가야금을 연주하면서 판소리와 민요 단가를 부르는 가야금 병창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인 박귀희 명창은 1968년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가야금 병창)로 지정됐다. 명창 안숙선'강정숙'오갑순'김성녀'정예진'박범훈'김덕수 등이 그의 제자다.
칠곡'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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