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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대구시장이다 !

- 11.22(화) 11:30 / 5급이하 실무직원 市長업무 체험 -

오늘은 내가 대구시장이다 !

- 11.22(화) 11:30 / 5급이하 실무직원 市長업무 체험 -

대구시는 평소 시장실을 방문하기 어려운 실무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11.22 부터 정기적으로 시장실을 방문, 市長업무를 체험토록 하여 직원들에게 다가가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11.22(화) 11시 30분 시장실을 처음으로 방문할 실무직원들은 평소 활발한 아이디어 제안으로 시정에 기여한 직원과 4명이상의 자녀를 둔 다자녀공무원, 결혼적령기에 이른 미혼공무원 등 총 15명이다.

실무직원들은 시장실을 둘러보고 시장의 일정, 주요업무를 설명 듣고, 시장은 방문 기념으로 시청 작은도서관에서 선정한 이달의 추천도서(스티브 잡스)를 증정하고 시장과 개별적으로 기념촬영을 한다.

또한 티타임을 통해 실무직원들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귀담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특히 저출산시대 육아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4명의 자녀를 둔 다자녀공무원을 격려하며 결혼 적령기에 이른 미혼공무원들에게는 민간기업과 단체미팅을 주선키로 하였다.

티타임 후에는 시장을 포함한 실무직원들은 구내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오찬을 함께하며 격의 없는 대화를 계속 할 예정이다.

김선대 자치행정국장은 "대구시장과 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그 동안 4회에 걸쳐 현장직원 등 100여명과 만남의 장을 가졌고, 앞으로도 시장실을 방문하는 체험행사를 정기적 가져 끊임없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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