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함께 하는 도시, 대구'
대구시교육청이 26일 북스타트 전국대회를 연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이라는 모토로 펼치는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 시교육청은 2007년부터 이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영유아 책읽기를 넘어 부모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독서교육으로 사업을 확대 중이다.
이 날 대회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오후 1시 30분 시교육청 강당에서 진행될 개막식에서는 동부도서관 '책고리 할머니 자원봉사단'의 '넌 할 수 있어-브레멘 음악대' 공연이 펼쳐진다. 광장에서는 북스타트 관련 교구 전시부터 북스타트 사진전(중앙도서관), 책 놀이터(수성도서관), 그램책 만들기(대구도서관교사연구회), 풍선놀이, 비누거품놀이, 보물찾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대구시민에게 북스타트 운동의 마음을 알리고, 대구 전체에 독서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문화, 예술도시인 대구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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