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국장 초청 청렴교육
- 도, 시군 등 공공기관 감사책임관이 한자리에 모여 청렴대책 논의-
경상북도는 11.25(금) 14:00 도청 회의실에서 「부패Zero, Clean경북」조기 실현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김의환 부패방지국장을 초청하여 "청렴은 경쟁력이다"는 주제로 경북도 관할 공공기관 감사책임관 50명을 대상으로 청렴특강을 하였다
이날 특강에서 김의환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국장은 공정한 행정 업무 추진과 반부패 청렴이 道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큰힘이 된다는 인식하에 하위 직원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과 전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여 청렴대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경북도에서는 청렴경북 실천을 위해 도 과장 및 노조간부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도 및 시군 감사담당공무원 연찬회를 실시하고, 청렴포스터 5천매를 제작하여 도 산하기관 등에 배부한 바 있다.
또한,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감사와 지역애로를 청취․해결하는 컨설팅 현장해결형 감사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취약분야인 직속기관․사업소를 대상으로 감사관이 직접 찾아가서 순회간담회, 공직기강 점검, 기존 동아리에 청렴을 접목하여 활동 추진, 민원행정 취약부서와의 간담회 등 아래로부터의 자발적인 청렴정책도 노조와 협의하여 적극적으로 펼쳐나갔다
경상북도 전상배 감사관은 『부패 Zero, Clean경북』실현은 모든 공직자가 공정한 행정, 도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추진해야 가능하다면서 공공기관을 비롯한 전 도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부패 척결을 위한 파수꾼으로서 신고문화를 활성화시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앞으로 경북도정의 청렴도를 전국 최고수준으로 높이기 위하여 반부패 청렴대책을 지속적으로 강도 높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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