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 교권침해·이념수업·인권조례 반대 운동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25일 "교권 침해, 학교 폭력, 수업의 정치이념화 등 학교 교육이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범국민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교총은 이날 교총 대강당에서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주5일 수업제의 안정적 정착, 교권보호법 제정 등 교권보호 대책 마련, 학교성과급제 폐지와 교원잡무경감, 학생인권조례 반대 등 교육 현안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요구하는 11개 결의문을 채택했다.
교총은 이를 위해 교원, 학부모 단체와 연대해 '학교 살리기 범국민운동'을 전개하고, 정부와 정치권에 문제 해결에 나서기를 촉구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