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초대 총장인 창파(滄波) 이태영 총장의 16주기 추모식이 29일 대구대 경산캠퍼스 묘소에서 거행됐다.
추모식은 이태영 전 총장의 약력 소개, 추모사, 헌화, 유족 대표 인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족대표로 현재 학교법인영광학원 이사인 이근용 이사를 비롯해 홍덕률 대구대 총장, 조현국 대구미래대 총장, 전형수 대구대교수회 의장, 양춘호 대구대 노동조합위원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근용 이사는 유족 대표 인사에서 "대구대가 임시이사 체제로 오래 운영됐지만 더 큰 도약을 위한 과정으로 생각한다"며 "정이사 체제로 전환된 현 시점에서 대구대 전 구성원들과 이사들이 합일된 마음과 사랑으로 힘찬 전진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영 초대 총장은 부친이자 독립 운동가이며 학교법인 영광학원의 설립자인 이영식 목사를 이어, 1961년 대구대의 전신인 한국사회사업대학 2대 학장에 취임했다. 1995년 별세할 때까지 대구대와 영광학원의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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