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외고 수능 만점자 3명 배출

올해 대입 수능에서 대구외국어고가 재수생 1명을 포함해 모두 3명의 만점자를 배출했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외국어고 3학년 정현교(18) 군과 조미희(18) 양이 언어'수리나'외국어'사회탐구영역 모두 만점을 받았다. 사회탐구영역 경우 정 군은 윤리, 한국지리, 경제를 선택했고, 조 양은 윤리, 국사, 근현대사 시험을 치렀다.

또 지난해 대구외고를 졸업한 이현배(19) 군도 사회탐구영역의 윤리, 국사, 경제를 포함해 4개 영역 모두 만점을 받았다. 올해 대입 수능 인문계열에서 언어'수리나'외국어'사회탐구영역 만점자는 모두 27명이었다.

경북에선 포항제철고 3학년 박도언(18) 군이 최고 득점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자연계열인 박 군은 언어'수리가'외국어영역뿐 아니라 과학탐구영역의 화학Ⅰ, 생물Ⅰ까지 만점을 받았으며, 물리Ⅱ에서 아쉽게 한 문제를 틀린 것으로 나타났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