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2011년 대구시 위생행정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남구청(청장 임병헌)이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2011년도 위생행정종합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였다. 최우수 기관에는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200만원,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된다.
○ 위생업무에 관한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는 업무 전반에 대한 현장 확인 평가로 이루어졌으며,
공중위생업소 점검률과 어린이기호식품 판매업소 관리, 음식문화개선사업 및 식품진흥기금, 식중독예방관리, 특수시책사업, 기관장 관심도 등 4개 분야 16개 항목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남구는 '2011년 대구육상세계선수권대회'와 관련하여 개방화장실을 선정하고 음식점 맞춤형 미소·친절 서비스 교육을 실시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이 외에도 음식문화개선사업을 통한 음식점 활성화,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한 손 씻기 교육, 어린이기호식품 안전 관리 등의 식품 안전 분야를 내실 있게 추진 한 점도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 한편 남구는 관내 4대 먹거리 골목인 '앞산맛둘레길'과 '안지랑곱창골목', '남구바다맛길', '봉덕맛길'의 활성화를 위해 환경정비와 친절서비스교육, 거리조성사업, 캐릭터개발, 간판정비사업, 인도설치공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 임병헌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주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위생관리를 통해 위생분야의 선두 주자가 될 것을 약속 드린다"고 전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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