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 출신 가수 '적우' '나가수' 출연 2위 안착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안동출신 가수 적우(34'여'본명 박노희'사진 스페라엔터테인먼트 제공)가 인기프로그램 MBC '일요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새 가수로 발탁돼, 지난달 27일 윤시내의 '열애'를 열창해 청중평가단으로부터 2위 평가를 받았다.

지금까지 특별한 인지도가 없어 무명에 가까웠던 적우는 지난 2004년 데뷔 후 드라마 '못된 사랑' '문희' '게임의 여왕' '내 인생의 황금기'와 영화 '보스상륙작전' 등의 OST에 참여한 실력파 가수. 적우(赤雨)는 '붉은 비'라는 뜻으로 그와 친분이 있는 영화배우 김수로가 지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이번 나가수 발탁은 이 프로그램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장기호 교수의 적극적인 추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한다. 한 인터뷰에서 장 교수는 "적우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노래를 들어보면 공력이 대단한 가수라는 느낌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권오석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