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성 자유총연맹 대구 수성구 파동 청년회장
봉사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내 일보다 먼저 실천하는 지역일꾼, 조용성 자유총연맹 대구 수성구 파동 청년회장을 소개합니다. 파동에서 태어나 지역사랑이 남달랐던 조 회장을 더욱 봉사에 전념하게 만든 일이 있었습니다. 파동 방위협의회 회장을 할 당시 결손가정 초등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하고자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장학금을 마련하는 과정도 그에게는 큰 의미가 있었지만 장학금 전달식 때 한 아이가 "저도 이 다음에 커서 꼭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아이의 그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보면서 눈시울이 붉어졌답니다. 그 아이도 잘 자라서 지역에 일꾼이 될 것이라며 한 번으로 끝나는 봉사자로 있는 것은 그 아이에게 부끄러운 일이며, 자신의 행보가 바르게 가야 지역의 어려운 이웃도 더 도울 수 있고, 그 아이도 자신을 이어 지역사랑 일꾼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봉사가 인생의 전부가 되었다고 합니다.
남부럽지 않은 직장을 다니고, 가족들이 있고 보금자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자신은 평생 봉사활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조 회장은 수성119시민안전봉사단에서 활동하며, 범물동 용지아파트 내에서 무료급식 봉사도 하고, 명절이면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선물을 전달하고 함께하는 지역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매년 연말 조손가정 아동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유총연맹 파동 청년회장, 수성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파동 자율방범대원 등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일이라면 열심히 봉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여기저기 칭찬을 하는 곳이 많았고, 그럴 때일수록 '한 일도 없는데 너무 부끄럽다'며 '더 잘하라는 채찍질로 생각한다'며 또 다른 봉사활동을 찾아 나섭니다. 그래서인지 조 회장의 옆에 있으면 향기가 납니다. 깊고 은은한 향기는 잔잔히 퍼져 어느 순간 주위사람들이 같이 봉사활동을 하게끔 만들고 있습니다. 그를 보면 가슴 따뜻해지고 또 봉사가 '기쁨'이란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지역을 더욱 아름다운 향기로 가득 채워 나가는 조 회장이 앞으로도 더욱 앞장서서 봉사하며, 지역을 따뜻하게 만들 것을 기대하며 진심으로 칭찬합니다.
지부자 대구 수성구 범물2동 자치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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