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가장 모범적이고 신사다운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주어지는 '백봉 신사상'을 5년 연속 수상했다. 백봉 라용균 선생 기념사업회(회장 박희태)는 국회 출입기자단 설문조사를 통해 '올해의 신사 의원 베스트 10'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신사적 태도와 의정활동 등 2개 분야를 평가한 설문에서 68표를 얻어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89표)와 김성식 의원(72표)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4, 5위는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63표)과 민주당 정세균 의원(45표)이 차지했다. 민주당 박선숙'김진표, 한나라당 홍정욱'정태근, 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뒤를 이었다. 이 상은 독립운동가로 제헌의원,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백봉 선생을 기리기 위해 1999년 제정됐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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