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초호화 화장실 논란 "42인치 TV·에어컨·소파 설치!"
중국 초호화 화장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중국 복수 언론 매체들은 안후이성 마안산시 환경위생국이 60만 위안(한화 약 1억 700만원)을 들여 만든 초호화 공공 화장실을 보도했다.
이 초호화 화장실은 마안산시 중심거리 위산로에 위치한 공공화장실로 외관부터 고급주택으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여서 중국 내에서 큰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또 내부에는 소파와 42인치 디지털TV, 에어컨 등으로 치장했으며 화장실 각 칸에 들어간 좌변기도 비데는 물론, 방향 분무기로 깔려 있다.
중국 초호화 화장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돈으로 다른 빈곤한 분들 도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유지비도 엄청 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