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을 선사하는 연말 공연, 시각장애인 '한빛 예술단'의 뮤직컬 '난 볼 수 있어!'
뮤직컴페니 '한빛 예술단'이 오는 12월 16일~17일 충정로에 위치한 NH아트홀에서 시각장애인 뮤지컬 '난 볼 수 있어!'를 공연한다.
한빛 예술단(www.hanbitarts.co.kr)은 탁월한 음악적 재능과 역량을 갖춘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사회적 기업으로서 올해로 창단 9년째를 맞이한 실력 있는 연주단이다.
예술단은 이번 공연에 앞서 SBS TV프로그램에서 2009년 연말 왕중왕을 차지한바 있으며, 13일 미국 워싱턴 D.C 케네디센터에서의 공연을 포함하여 매년 150회 이상의 성공적인 문화, 예술 공연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시각장애인 문화 예술 단체이다.
이번 시각장애인 뮤지컬 '난 볼 수 있어!'는 환상적인 뮤지컬 퍼포먼스와 함께 타악 퍼포먼스와 오케스트라의 만남으로 한빛 예술단의 특성을 살리는 새로운 형식의 뮤지컬 공연이다.
공연에 앞서 강용진 기획팀장은 "이번 공연은 이제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창의력 강한 뮤지컬 공연이 될 것이다." 라며 공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공연은 오는 12월 16일 금요일pm7:30, 17일 토요일 pm3:00, pm7:00 충정로에 위치한 NH아트홀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추운 겨울 가슴을 울리는 따스한 뮤지컬 공연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한편, 12월 8일 SBS 라디오 '2시 탈출 컬투쇼' 에서는 한빛예술단 소속인 시각장애아동 이아름 양이 출연해 상당한 가창력을 뽐내며 가수 아이유의 '좋은날'의 3단 고음을 완벽하게 재연해 컬투는 물론 네티즌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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