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영화] 스파이 넥스트 도어

감독:브라이언 레반트

출연:재키 찬, 루카스 틸

등급:전체 관람가

재키 찬을 위한 가족용 액션 코미디. 세계 최고의 비밀요원 밥 호(성룡).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평범한 옆집 아저씨로 지내던 중 여자친구 질리언이 며칠 동안 집을 비우게 되자 그녀의 천방지축 삼남매를 돌봐야 하는 미션을 받는다. 베이비시터로 변신한 비밀요원은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위해서는 어떻게든 미션을 해결해야 한다. 하지만 첫째 파렌(14세), 둘째 이안(12세), 막내 노라(5세)는 밥을 내쫓기 위해 그를 괴롭히기 시작하고, 결국 밥은 아이들을 돌보는 데 최첨단 스파이 기술까지 동원하며 이들과 팽팽한 대결을 펼친다. 그러던 어느 날, 전 세계 석유를 모두 없애려는 테러리스트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재키 찬의 이미지를 활용한 전형적인 영화다. 러닝타임 9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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