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남부지방산림청 '최우수기관'

영주관리소 이상을 씨 대통령표창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이달 12일 대강당에서 지역 산림보호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대통령 표창 등을 전수하고 산림보호분야 우수기관에 대해 시상하는 행사(사진)를 가졌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올 한 해 동안 울창한 푸른 숲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산림보호 정책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산림청 주관 평가에서 산불방지분야 우수기관, 산림병해충 분야 최우수기관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함께 소속기관의 많은 직원들이 정부포상 등의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영주관리소 이상을 씨가 대통령표창을 받았으며 구미관리소 김기한 씨가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 울진관리소 김명주 씨 등 5명이 산림청장 표창을 받았다.

또 남부지방산림청 김기형 씨가 산림포돌이상(산림청장 표창), 울산생명의 숲 윤석 씨가 산불방지우수시민상을 받는 등 모두 9명의 유공자가 수상했다.

이와 함께 남부지방산림청 자체 산림보호 우수기관 평가를 통해 영주관리소와 양산관리소가 최우수, 영덕관리소가 우수 표창을 받았다.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지자체, 지역주민과 산림공직자들이 합심해 산림보호 업무에 노력한 것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내년에도 올해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의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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