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가 정시모집 대비 입학상담부스를 운영한다.
영남대는 19일부터 21일까지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 로비에 입학상담부스를 설치하고,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일대일 맞춤형 입학상담을 제공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입학사정관을 비롯한 입학처 관계자들과 대학홍보대사 등 20여 명이 상주하면서 입시 정보와 각 학과별 정보 등을 조언할 예정이다. 수험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오전 9시 50분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 도시철도 2호선 사월역에서 영남대까지 무료셔틀버스도 운행된다.
영남대 입학처는 "각 대학별로 너무나 복잡한 정시모집요강과 넘쳐나는 미확인 정보들, 고비용의 입시전문가 상담에 대한 부담 등으로 혼란을 겪고 있을 수험생들을 위해 보다 정확하고 세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개개인별 맞춤형 입시상담을 하기 위해서 올해 최초로 별도의 입학상담부스를 학내에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영남대는 수험생들이 미리 대학에서 강의도 듣고 학점도 취득할 수 있는 '고교-대학 연계 학점인정 프로그램'을 19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개설과목은 '실용영어회화' '초급중국어' '초급일본어' 등 외국어 강좌 3개다. 이수 학생에게는 2학점이 주어진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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