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아내 투병 "신장이식 받아 투병中"
개그맨 이수근이 방송 도중 아내의 투병 사실을 알리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이미숙의 배드신'에 출연한 개그맨 이수근은 과거 무명시절을 딛고 지금의 자리에 오르게 된 스토리와 현재 아내가 투병중임을 밝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날 MC 이미숙이 이수근을 향해 "인생의 힘든 순간은 언제였나?"라고 질문하자 이에 "아내가 둘째를 낳은 후 건강이 나빠져 신장이식을 했다"라며 "아직까지 투병중이다"라고 아내의 투병 사실을 알렸다.
이어 "현재는 병세가 많이 호전되었다"며 아내를 향한 영상 편지를 남겨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수근씨 힘내요! 아내분도 힘내셔서 빨리 건강하단 소식 듣고 싶네요", "1박 2일에서 아내랑 영상통화 할 때가 생각나네요… 힘드시겠지만 힘내십쇼!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