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기(53) 동영산업개발 대표(전 홍준표 대표'중소기업특보)가 21일 내년 총선에서 대구 달서을구에 출마하기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박 대표는 "34년 전 대구 3공단 노동자의 초심으로 돌아가 정의로운 사회, 상식적이고 착한 사람이 행복한 나라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쏟을 각오"라며 "나라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착한 국회의원,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착한 정치인, 달서구민을 행복하게 하는 성실한 정치인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아스콘기계의 국산화 성공, 기업 동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한 박 대표는 이달 9일 '순둥이의 꿈-박재기의 경제비전' 출판기념회를 가진 바 있다. 경북외대 사회복지과를 졸업하고 모교인 창녕공고 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동관기자 dkd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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