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0일 한 중학생이 친구들의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데 이어 여고생이 또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숨졌다.
26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전 2시쯤 대구시 수성구의 한 아파트에서 여고생 L(15'1학년) 양이 아파트 8층 계단 창문을 통해 바깥으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L양이 지난해부터 우울증 증세를 보여 왔고 올 7월부터 두 달 동안 수성구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최근 치료제 투약을 끊었다는 유족 등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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