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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콩깍지 부부의 꿈과 희망에 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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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인간극장' 26~30일 오전 7시 50분

1mm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휠체어 제조 전문가 금동옥(39) 씨는 국내 유일의 스포츠 휠체어 제작회사의 젊은 사장님이다. 반면, 금사장의 아내이자 회사직원인 김경자(34) 씨는 꼼꼼한 남편과 달리 덤벙대 오늘도 귀여운(?) 실수를 멈추지 않는다. 가만 보면 누가 사장이고 누가 직원인지 알 수 없다. 오히려 척수장애까지 갖고 있는 동옥 씨가 덜렁이 경자 씨를 챙기기 바쁘다. KBS1 TV '인간극장-내 눈에 콩깍지'편이 26~30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다.

16년 전, 고등학생이었던 경자 씨는 한 장애인 재활원에서 불의의 사고로 척수장애를 갖게 된 동옥 씨를 처음 만났다. 잘 생긴 외모에 건실한 청년인 동옥 씨에게 경자 씨는 한눈에 반했다. 반면 동옥 씨는 경자 씨가 아직 어린 학생이라는 이유로 그녀를 멀리 했는데…. 하지만 만나야 될 사람은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된다고 했던가. 7년이 지난 어느 날, 둘은 거짓말처럼 다시 만났다. 사랑을 얻기 위해 가출까지 감행한 경자 씨. 1년 후,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맡으며 결국 동옥 씨와 경자 씨는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

이들은 결혼 7년째에도 여전히 서로를 아끼는 콩깍지 부부다. 하지만 '동옥'이란 남자와 결혼을 한 건지, '금사장'과 결혼을 한 건지 때론 경자 씨는 일에 미친 금사장이 미워죽겠다. 지금껏 서로의 손을 꼭 잡고 희망을 잃지 않았던 동옥 씨와 경자 씨. 과연 부부는 이번에도 위기를 잘 해쳐나갈 수 있을까.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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