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휘(48)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26일 포항 북구 양덕동에 천막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포항북구 총선 출마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그는 이달 18일 '새벽, 용기를 얻다. 두 번째 이야기' 출판 기념회를 열기도 했다. 이 전 비서관은 "한나라당의 쇄신을 위해서는 이명박 대통령의 고향인 포항에서부터 변화가 시작돼야 하며, 지난 2004년 위기의 한나라당을 구했던 천막 당사의 정신을 계승해 당 쇄신에 앞장서겠다"며 천막사무소 설치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 전 비서관은 포항해양과학고와 포항1대학, 용인대를 졸업했으며 성균관대에서 언론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박사과정을 마쳤다. 서울시장 민원비서관, 청와대 춘추관장, 홍보기획비서관 등을 거쳤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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