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외국인과 보육원생이 함께한 '메리 크리스마스'

(사)자원봉사단 만남 대구지부 신애보육원서 자선 이벤트 행사

'파란 눈의 외국인과 신애보육원 천사들의 특별한 만남'.

(사)자원봉사단 만남 대구지부(이하 만남)는 24일 '대구 신애보육원 천사들과 함께하는 사랑'행복'나눔 자선 이벤트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만남 외국인 봉사자 25명과 만남 통역봉사자 12명, 그리고 20명의 보육원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프닝 무대로 만남이 준비한 화려한 마술 공연은 어린이들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이후 외국인 만남 회원들과 보육원 어린이들은 총 5팀으로 나누어 스피드 퀴즈, 풍선 넘기기 등의 게임을 했다.

또 새해 소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종이학을 접어 풍선에 매달고,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크리스마스 카드를 적어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별 코너로 만남 산타가 등장해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으며, 만남의 학생 봉사자로 이루어진 꾸미야 관악단이 준비한 캐럴 연주에 맞춰 크리스마스 노래를 부르며 행사의 막을 내렸다.

권성훈기자 cdr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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