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도선관위, 총선 입후보 예정자 저서 무료배부 특별감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총선과 관련해 입후보 예정자들의 저서 무료 배부에 대해 특별 감시에 나선다.

26일 도선관위는 "최근 지역 입후보 예정자들의 출판기념회가 잇달아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공직선거법' 위반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특별 감시단속을 실시해 위법 행위에 대해 고발 등 엄중조치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도 선관위 관계자는 "제3자(가족, 기관, 단체, 사적모임 대표자) 등이 입후보 예정자 관련 저서를 다량으로 구입해 선거구민 또는 선거구와 연고가 있는 자에게 무료로 배부하는 경우 '공직선거법' 기부행위제한 규정에 위반된다"고 밝혔다. 또 "저서를 무료로 제공받는 경우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될 수 있어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신평 변호사는 지방선거 출마 권유를 받았으나 거절하며 사회 지도자로서의 고난을 언급했으며,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대한항공으로부터 받은 ...
외환당국이 원화의 과도한 약세에 대해 강력한 구두개입을 실시하며,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시장 안정을 위한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대구의 비닐하우스에서 숙식을 해결하던 남녀가 화재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으며, 경찰은 난방기 과열로 화재 원인을 추정하고 있다. 연말 모임을 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