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국제체육기자연맹(AIPS)이 뽑은 '2011년 최고의 취재 편의 제공' 대회로 선정됐다.
AIPS는 82개국 체육 기자들을 대상으로 2011년에 개최된 국제경기대회 중 최고의 취재 편의를 제공한 대회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633표(25.58%)를 얻어 1위에 올랐다.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이어 616표(24.9%)를 얻은 윔블던 테니스대회가 2위, 뉴질랜드 럭비 월드컵(326표'13.2%)이 3위를 차지했다.
2011 대구 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기간 넓고 시설이 잘 갖춰진 미디어센터와 취재기자 관람석(press tribune)을 제공하는 등 국내외 기자들에게 취재 및 보도 편의를 제공했다. 대구 대회 조직위는 대구스타디움에 4천400㎡, 700여 석 규모로 미디어센터를 마련, 전 좌석에 고속 유'무선 인터넷을 설치하고 실시간 경기 장면을 볼 수 있는 CATV, 경기 결과와 선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해설자 정보 시스템(commentary information system'CIS)을 제공해 최적의 취재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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